관절치료

지긋지긋한 손목 저림을 털어버리려면? <광명관절병원>

광명21세기병원2 2022. 12. 1. 21:34

 




지긋지긋한 손목 저림을 털어버리려면?

 

 

과거에는 중장년층의 주부님들이 주로 걸리셔서 주부병으로 인식되었던

손목터널증후군!

 

그러나 최근에는 20~30대 남성층까지 환자층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손목 저림으로 여기며 주무르고, 털기만 하다 병을

키우는 경우도 부지기수!

 

그렇다면 이 지긋지긋한 손목저림의 원인, 손목터널증후군을

털어버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터널이라 불리는 수근관은

손바닥 쪽 손목에 있는 좁은 터널모양의

신경 통로입니다.

 

수근관 안쪽에는 "정중신경"이라는 신경이 지나는데

이는 전체적인 손바닥 감각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 정중신경이 압박받아 손가락과 손목에

통증과 저림이 나타나게 되면

손목터널증후군이라 부릅니다.

손목터널증후군, 그 원인은?

 

 

손목터널증후군은 대부분 정확한 원인이 있진 않지만,

수근관을 덮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져 신경을 압박하여

발생하는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손목을 고정한 채 손가락으로

계속 작업을 하거나, 손목에 지속적인

강한 힘을 가하면 손바닥 쪽에 신경이 눌려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일종의 과사용증후군이죠.

단순한 저림과 구분하려면?

 

 

정중신경이 관할하는 엄지, 검지, 중지에서 타는듯한 저림과 욱신거림이 나타납니다

. 또한 따끔거리는 느낌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초기에는 손가락끝이 저리거나 뻐근한 느낌이 들고,

시간이 경과할수록 감각이상이나 당김 증상, 말기에는 감각 둔화와 함께

손가락의 살이 빠져보이는 근감소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① 엄지, 검지, 중지의 통증과 저림이 발생했다
② 손의 약력이 약해졌다
③ 근손가락 살이 웬지 모르게 빠져보인다
④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손가락의 뻣뻣함을 느낀다

 

 

간혹, 손목주변에 통증이 발생해도

가벼운 타박상정도라고 생각하여

방치하고 넘어가거나,

가벼운 찜질, 파스 등으로

자가치료를 하는분들이 있는데요.

 

만약 증상을 가볍게 여겨

무심코 방치하거나 제때 치료를 받지 않으면

손목 뿐만 아니라, 손가락, 손바닥, 팔, 어깨 등

신경이 연결된 여러부위에 통증과 저림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이러한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면

더이상 놔두지 마시고,

다양한 검사를 통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고

그에맞는 치료를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증세초기라면 체외충격파나 주사치료등 보존적 치료를 적용하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체외충격파는 우리 몸의 손상된 힘줄과 인대가 있는 부위에 초음파의 1천배정도 되는 압력의 충격파를

분당 1000~1500회 가량 가하여 둔해진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면서

인대를 재생, 강화시킴으로써 통증을 감소시키고 기능개선을 꾀할 수 있습니다.

 

고강도 에너지가 단시간에 집중적으로 가해지면서 근골격계를 자극하여 세포막의

물리적 변화를 유도하여 증상완화를 꾀할 수 있으며 따로 회복이나

입원 시간 필요없이 짧은 시간에도 효과적인 치료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광명21세기병원에서

손목통증으로 고민하고 있는분들에게

치료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

 

현재 스마트폰이나 pc를 자주 사용하고 있다면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는것이 좋고,

휴식을 취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증상이 나타나 아픔을 경험하고 있다면

자가치료를 통하여 해결하는 것이 아닌,

정확한 원인을 찾고 진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