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치료/체외충격파치료(ESWT)

발바닥이 찌릿 소하동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2 2023. 7. 20. 16:11

발바닥은 우리 체중을 제일 아래에서 지탱을 하고 있기 때문에 무게에 대하여 민감할 수밖에 없는 부위 중 하나예요. 발바닥에 대표적으로 생길 수 있는 질환에는 족저근막염이 있는데요. 소하동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족저근막염에 대해서와 치료 방법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발바닥 속에는 뼈와 뼈 사이를 이어주는 많은 힘줄과 인대들이 있는데요. 그 중 족저근막이라는 이름의 힘줄이 있어요. 이 힘줄은 발뒤꿈치와 각각 5개의 발가락 뼈들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찌릿한 통증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족저근막염은 근육이 수축되어 있다 갑자기 펴졌을 때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인데요. 그래서 잠을 자고 일어나 첫 발을 내딛을 때 혹은 오랜 시간 앉아 있다가 일어났을 때 수축되어 있던 족저근막이 갑자기 펴지게 되어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통증은 걸어 다니면서 점점 줄거나 혹은 사라지게 됩니다.

 

족저근막에 지속적인 손상으로 인해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하이힐이나 단화 같은 신발을 신게 될 경우나 비만과 같은 과체중으로 인해 족저근막에 스트레스를 주게 될 때 많이 발생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족저근막염의 비율은 남성 보다 여성에게서 높은 분포를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발의 변형이 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발의 변형인 평발의 경우에는 보행 시 발의 아치가 불안정 해지고 낮아지면서 과도한 스트레스가 반대로 발의 아치가 높을 때에도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서 족저근막염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평상시 족저근막염은 생활 속의 습관으로 예방 가능 한 질환이기도 합니다. 발바닥 스트레칭을 자주 하면서 족저근막을 이완시켜주고, 하이힐이나 평평한 신발보다는 운동화를 적정 체중을 유지하여 발의 부담을 줄여주게 하는 방법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족저근막염이 생기게 되면 스트레칭이나 약물 주사 등의 치료 방법으로 보통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족저근막염은 자연적 치유 또한 가능한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가 아닌 방치를 하여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또한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이 악화되거나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 6주 이상 동안 호전이 되지 않았다면 소하동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체외충격파치료를 시행하여 족저근막염의 완치를 돕고 있습니다. 약 80%의 치료를 진행한 환자 분들에게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는 치료 방법입니다.

 

기계를 사용하는 치료 방법으로 기계적인 압력으로 미세한 손상을 조직에 주게 되고 미세한 손상이 치유 되는 과정 속에서 새로운 혈관 생성을 촉진 시키며 통증은 완화시킬 수 있는 치료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