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치료/체외충격파치료(ESWT)

손목이 찌릿! 터널증후군 원인은? [하안동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2 2023. 6. 27. 09:48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가 발전함에 따라 일상 생활에는 큰 편리함을 가져다 주었지만 그에 따른 여러 문제점도 존재합니다. 특히 손목이 안좋아지면서 찌릿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컴퓨터를 사용할 때에 마우스나 키보드 등을 오래 사용하기도 하고 스마트폰의 경우 한 손으로 들고 바라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손목에 무리가 가는 일이 많습니다.

만약 이로 인해 손목에 통증이 나타났다면 가장 먼저 손목 터널증후군을 의심해보게 되는데요. 손목 통증은 일상에서 쉽게 겪을 수 있는 증상이기에 손목 스트레칭이나 보호대를 착용하는 등 개인적으로 해결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손목터널증후군의 경우라면 통증이 더욱 악화되면서 일상 생활에 큰 불편함을 주게 되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하안동정형외과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에는 신경이 지나는 통로인 수근관이 존재하는데요. 정중신경은 손목, 손바닥, 손가락 등 전반적인 감각과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근관이 여러 자극으로 인해서 좁아지게 되면 이 정중신경이 압박되면서 이상 감각을 유발하게 되는데요. 이를 수근관 증후군이라고 하며 흔히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질환의 경우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감각이 저하되면서 물건을 자주 떨어트리게 되고 정교한 손 동작이 어려워지게 되는데요. 이와 더불어 손과 손목에 지속적인 통증이 나타나기도 해 일상에 큰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에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은?

손목터널증후군은 일상 속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로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경우에 발생하기 쉬운데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반복적인 가사노동이나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를 오래 사용해 손목에 무리가 간 경우

2) 손목 부위에 골절이나 탈구로 인해 수근관이 좁아지는 경우

3) 감염이나 류마티스관절염, 통풍 등 활액막염을 초래하는 질환이 있는 경우

4) 손목에 힘이 들어가는 운동을 무리하게 하는 경우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은?

◎ 손과 손가락의 감각이 저하되고 주먹을 쥐었을 때 타는 듯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 물건을 꽉 쥐기 어렵고 자주 떨어트리게 됩니다.

◎ 손목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듭니다.

◎ 음료수 뚜껑을 열거나 열쇠를 돌리는 등 일상적인 동작이 제한됩니다.

◎ 밤에 손목 통증이 나타나 잠을 자기 어렵습니다.

→ 만약 이러한 증상이 있는 경우라면 빠르게 하안동정형외과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단 후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치료는?

하안동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서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진단받은 경우에는 증상과 상태에 맞는 치료가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만약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의 경우라면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보호대를 착용하고 휴식을 가지는 것으로 통증을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약물치료나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 방법으로 호전을 기대해볼 수 있는데요. 체외충격파치료 또한 손목터널증후군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체외충격파치료는 통증이 발생한 부위에 고에너지 충격파를 전달해 치료하는 비수술적 방법인데요. 이를 통해 신경 전달물질을 감소시켜 통증을 완화하고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어 주변 근육이나 조직이 자연스럽게 재생될 수 있도록 유도하게 됩니다. 이는 마취나 절개 과정이 필요 없기 때문에 후유증이나 합병증, 감염 등이 발생할 위험을 크게 줄이고 누구나 부담없이 받아보실 수 있는데요. 짧은 시술 시간과 빠른 회복으로 바로 일상 복귀가 가능하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에게도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