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아프기 시작하면 많은 분들이 자신이 허리디스크일까? 하는 걱정을 하시곤 해요. 하지만 허리가 아픈 이유가 허리디스크가 아닌 다른 질환일 수도 있습니다.
척추뼈의 앞부분과 추간판 그리고 척추뼈의 뒷부분으로 둘러싸여 있는 척추관이 있습니다. 이 척추관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의 역할을 하는데 척추관이 좁아지게 되면서 신경을 압박하게 되는 질환을 척추관협착증이라고 합니다. 노년 층의 여성의 비율이 높아 꼬부랑할머니 병이라고도 불립니다.
꼬부랑할머니 병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척추 주변 기관들이 퇴행적 변화가 일어나서 인대나 관절이 두꺼워지고 척추관은 좁아지게 되는 것이 주요한 발병 원인 중 하나인데요. 다른 원인은 선천적으로 척추관에 문제가 있거나 유전적인 문제가 있을 경우예요. 그리고 젊은 층에서 종종 이 질환이 발생되기도 하는데 잘못된 자세나 습관으로 인해 발병 되는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대부분이 퇴행적 변화로 발생하기 때문에 증상 또한 서서히 발생됩니다. 막연하게 눌리는 듯한 통증과 뻣뻣함이 허리에 느껴지고 습하고 찬 기후에서는 통증이 강해져 허리를 따뜻하게 해주면 완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척추관 협착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보행시 통증이 악화되고 마비나 근력 약화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피면 통증이 생기고 구부릴 때 완화되기 때문에 구부정한 자세를 한 노년층을 흔히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허리를 점점 구부정하게 만드는 척추관협착증을 치료하지 않는다면 걷는 거리가 점점 짧아지고 보행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데요
척추관협착증은 급격한 악화의 증상은 드물기 때문에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2~3개월 동안 보존적 치료로 호전이 안되거나 허리와 다리에 지속적인 통증이 있거나 증상이 빠르게 악화된다면 보존적 치료가 아닌 수술적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소하동척추병원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보존적 치료로 더 이상 치료를 진행할 수 없는 환자 분의 경우에는 척추내시경시술을 통해 환자 분의 증상 호전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척추수술을 들으면 일반적으로 넓은 절개 범위 오랜 수술 시간과 회복기간이 떠오르지만 최소 절개로 진행되고 비교적 빠른 수술 시간과 일생생활 복귀가 빠른 치료 방법입니다.
1CM 내외의 피부 절개 뒤 가느다란 관을 넣은 뒤 내시경을 삽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발병 부위를 직접 확인 후 치료를 진행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조직은 보존하고 통증의 원인을 직접적으로 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치료방법입니다. 하지만 환자 개개인에 따라 부작용 증세가 보일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충분한 상담과 검진을 진행한 후 소하동척추병원 광명21세기병원에서 치료 방향을 정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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