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울을 보면 본인의 목이 마치 거북이처럼 튀어나와 있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거북목 증후군이라 불리우는 이 질환은 미관 상 안 좋아 보이는 것 뿐 만 아닌 다양한 증상 및 목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목뼈는 본래 ‘C’자형으로 약간의 굴곡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일자형으로 변형이 되고 지속되면 거북의 목처럼 튀어나오는 것을 거북목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거북목증후군은 목을 잘못된 자세로 오랫동안 유지하여 발생하는 증후군입니다. 특히 고개를 앞으로 내밀게 되는 동작이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사람의 머리의 평균 무게는 약 5kg이고 이 머리는 목뼈가 지탱을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고개를 숙이게 되면 목뼈는 5kg 보다 많은 무게를 지탱하게 됩니다. 고개가 15도 내려가면 12kg 60도까지 내려가게 되면 27kg을 지탱하게 되어 목뼈의 변형을 야기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목 높이에 맞지 않는 베개를 사용하여 수면을 취하는 등의 행동도 목뼈의 변형을 초래할 수 있게 됩니다.

미관상 목뼈가 튀어나오게 될 뿐만 아닌 다양한 부위의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보편적으로 머리와 목 그리고 어깨에서 통증이 발생되며 목과 어깨의 근육은 약화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목은 뻣뻣하게 경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북목증후군은 신경학적 질환인 목디스크 외에 신체 정렬도 변형이 생겨 둥근 어깨 혹은 등뼈뒤굽음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목뼈의 변형을 최소화하고 다른 질환이 발생하기전 목뼈를 교정해야 하는데요.

일직동정형외과 광명21세기 병원에서는 먼저 X-ray 촬영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치료 방향을 정하게 되는데요. 목 뼈가 튀어나온 것이 심하지 않는다면 생활 습관 교정, 보조기 착용과 함께 도수치료를 진행하여 거북목증후군 교정을 하고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환자의 상태와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진단을 통한 전문치료사가 직접 손을 사용하여 치료하는 1:1 맞춤 치료 서비스로 뭉친 근육을 풀어 통증을 완화시켜주며, 척추 및 각 관절의 정렬을 바르게 해주며, 근육의 길이 또한 정상적으로 돌려줄 수 있는 치료 방법입니다.
마취나 절개를 진행하지 않아 부작용이나 외부로부터의 감염의 위험이 낮고 전연령이 받을 수 있는 치료 방법입니다.

거북목증후군은 생활 속 습관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해요. 올바른 자세로 생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모니터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앉아서 사용할 때에는 눈높이를 맞춘 상태에서 등과 허리는 항상 피고 있는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베개는 높은 베개가 아닌 자신의 목에 맞는 베개를 사용하여 장시간 앉아 있을 경우에는 일정 간격으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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