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치료/목디스크와치료

철산목디스크, 만 20세 이후에는 퇴행성 변화가 오기 시작합니다.

광명21세기병원2 2019. 9. 17. 12:03

철산목디스크, 만 20세 이후에는

퇴행성 변화가 오기 시작합니다.






경추 수핵이 빠져 나와 신경을

눌러 통증을 유발하는 목디스크.




만약 고개를 좌우로 돌릴 때에 목이나

팔쪽으로 찌릿한 감을 느끼게 되면

목디스크를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목디스크는 목 쪽 척추인 경추와 경추

사이에 있는 추간판 사이로 내부의 수핵이

빠져 나와 신경근 또는 척수를 누르는

질환입니다.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수분이 감소하여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서 탄력성이 상실

되어 굳어지고 추간판 벽에 균열이 발생하여

내부의 수핵이 빠져 나오는 것이 주 원인이

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으로

인하여 젊은 층에서도 많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일차적으로 목 통증을 일으키면서 이후

통증이 어꺠와 팔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이 목디스크의 증상입니다.

또한 팔과 손가락이 저리는 느낌과 함께

두통이 함께 동반될 수 있는데, 이러한

통증은 목을 돌릴 때나 뒤로 젖힐 때

더욱 심화되며, 초기에 가벼운 증상으로

느낄 수 있지만 심하면 마비 증세까지

초래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많은 사람들 디스크 질환이라고 하면

수술로써 치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디스크 질환으로 수술을 받는

것은 드물며, 비수술적인 치료법으로도

목디스크의 증상 호전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의 비수술적 치료로 선택적

신경치료가 있습니다.

선택적 신경치료는 튀어나온 수핵이

긴경을 누를 때 그 눌리는 신경만을

찾아 국소마취 약물과 함께 염증을

억제시키는 스테로이드를 섞어서

주사하는 시술법입니다.

효과는 환자가 가지고 있는 병의

진행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3~5회 반복해서 치료를

하게 되며 시술시간은 5분~10분

정도 소요됩니다.

또한 시술 후 바로 일상으로 복귀

할 수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목디스크는 목의 자세를 바르게 하고,

컴퓨터 작업 시 모니터를 눈 높이로 하여

목을 거북이 목처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작업할 시 한 시간에 한 번정도

스트레칭을 하여 목 뒷부분 및 어깨 근육을

풀어주어 목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목디스크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