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보급률이 올라가며 현대 사회의 편리함이 증가한만큼 스마트폰은 모든 사람들의 일상에서 꼭 필요한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 후 손목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스마트폰을 한 손으로 오랫동안 이용하거나, 손목을 구부린 상태로 오랜 시간 쥐고 있는 경우 발생하는 대표적인 손목 질환이 있는데 이는 바로 손목터널증후군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주로 손목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손목과 손가락을 연결하는 신경이 압박을 받으며 발생하는 질환인데, 초기엔 큰 증상을 보이진 않으나 방치할 경우 손의 감각과 기능을 심각하게 손상시킬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의 힘줄과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수근관이 좁아지거나 내부 압력이 증가하며 발생됩니다. 이로 인해 수근관 내부를 지나가는 신경이 압박을 받으며, 손목과 손가락에 통증이나 저림, 감각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초기엔 손목, 손가락이 조금 저리거나 시린 느낌이 들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며 감각 둔감, 손가락 끝이 뻣뻣해지는 이상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더욱 심한 경우엔 손의 감각이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숙면을 취하고 있을 때 손이 저려 잠에서 깨는 것은 손목터널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는 신경 압박이 심해져 생기는 증상인데, 이 증상까지 나타난다면 치료가 더욱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손목에 통증이나 이상감각이 생긴다면 빠르게 병원을 내원하여 진단을 받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광명관절병원 광명21세기 병원은 내원한 환자의 상태와 증상을 상세히 듣고 확인하여 이에 알맞은 치료 방법으로 증상 호전을 위한 치료를 진행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우선적으로 보존적 치료 방법을 통해 치료를 진행하는데요. 약물치료, 주사치료 그리고 물리치료를 진행하며 그 중 체외충격파를 이용해 적극적인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체외충격파치료는 손목터널증후군에 큰 영향을 주는 수근관에 직접적으로 기계를 이용하여 고에너지 충격파를 가하는 보존적 치료 방법인데요. 해당 부위에 여러 번의 충격을 가해 통증을 느끼게 하는 신경 전달 물질을 감소시켜 통증과 증상을 완화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방법으로 기존 제 기능을 하지 못했던 관절 또한 제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해당 치료는 절개를 진행하지 않는 보존적 치료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굉장히 적어 고령층 환자분이나 기저질환자분들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치료입니다.
광명21세기병원은 정밀한 검사를 통해 통증의 원인을 찾고 치료를 하는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광명21세기 병원에서는 X-ray, MRI 그리고 CT 등을 사용해 검사를 진행 중이며 환자분의 빠른 회복을 목표로 보존적 치료, 수술치료 그리고 치료 후 재활치료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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