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사거리정형외과 운동 중 심한 허벅지 뒤쪽 통증 있을 때

다양한 스포츠가 대중화되어 운동선수가 아닌 일반인들도 스포츠를 취미로 즐기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그래서인지 과거에는 운동선수에게만 발생한다고 생각하던 질환이 보통 사람들에게도 흔하게 찾아오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운동선수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부상이나 질환으로는 십자인대파열, 테니스엘보, 햄스트링 파열 등이 있죠. 물론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만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 근골격 사용량이 많고 과격하게 움직이면서 조직이 과부하, 부담을 받으며 발생하는 질환들이었는데요.
그중에서도 햄스트링파열은 평소 운동을 안하던 사람이 준비 없이 과하게 움직였을 때에도 발생할 수 있어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 안 하는 사람 모두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에요. 오늘 광명사거리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과 함께 햄스트링파열 알아봐요.

햄스트링은 허벅지 뒤쪽에 있는 근육 조합을 말하는데요. 대퇴부라고 하기도 하는 허벅지의 뒤쪽에는 엉덩이에서부터 무릎 바로 아래까지 이어지는 대퇴이두근, 반막양근, 반건양근 세 근육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근육은 다리를 뒤로 똑바로 펴고, 무릎을 구부릴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달리다 멈추거나, 방향을 바꿀 때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마치 차의 브레이크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죠. 그렇다 보니 축구나 야구, 갑자기 달리거나 방향을 전환해야 하는 스포츠를 할 때 햄스트링은 손상되기 쉽습니다.
이러한 햄스트링은 하나라도 손상되거나 파열된다면 햄스트링에 통증 및 증상이 나타나며, 이를 햄스트링파열이라고 해요. 이는 햄스트링 근육 중 하나가 최대로 늘어난 상태에서 갑자기 근육에 힘이 들어가 과부하되며 발생할 수 있어요. 이 때 햄스트링 앞쪽에는 대퇴사두근이 있는데, 두 근육이 서로 수축, 이완하는 상호작용을 통해 다리를 움직이는데요. 이 균형이 깨질 경우 햄스트링이 파열되기도 해요.

햄스트링이 파열되는 스포츠 부상이 가장 흔하겠지만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갑작스러운 정지나 방향전환, 발차기 등으로 인해 근육이 갑작스럽게, 과하게 늘어나면서 파열될 수 있어요. 또한 이러한 부상은 피로가 쌓인 상태에서 혹은 준비 운동을 하지 않아서 몸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활동을 시작했을 때 나타나기 쉬워요.
그리고 과한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햄스트링파열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근육이 불균형할 때 혹은 골반이 비대칭했을 때 또한 균형이 깨지며 햄스트링이 손상될 수 있고,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시작되었거나, 과거에 햄스트링 부상 경력이 있어 완전한 회복이 되지 않았을 때에는 평소보다 더 약한 충격에도 손상될 수 있습니다.

햄스트링이 파열되는 순간 허벅지 뒤쪽에서 뚝하고 끊어지는 소리와 함께 날카롭고 찌릿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파열 후 시간이 지나면 내부 손상으로 인해 주변이 부어 오르거나 멍이 들기도 하며, 손상이 생긴 부위에 힘을 주거나 이완되는 동작을 하면 그 증상이 더욱 심하게 나타날 수 있어요. 그리고 근육이 손상되었기 때문에 근력이 감소하며 다리를 제대로 사용하기 어려워 걷는 등의 일상 생활에 많은 불편함이 따르기도 합니다. 무릎을 구부리고 펴는 것이 어려워지기도 하구요.


이러한 햄스트링파열은 손상의 정도에 따라서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증상을 구분할 수 있는데요. 1단계는 근육 일부가 늘어난 초기 단계로, 근육 염좌라고도 볼 수 있어요. 이는 허벅지 뒤쪽에서 찌릿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2단계는 근육 일부가 찢어진 상태로, 1단계보다 통증이 더욱 심한 것은 물론,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이 어려워 많은 불편감이 생기기도 해요.
그리고 햄스트링이 완전히 파열된 상태를 3단계라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심한 통증부터 시작해 부종과 내부 출혈로 인한 멍, 기능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어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햄스트링은 한번 손상되면 재발이 잦아 햄스트링파열의 원인으로 꼽힐 정도인데요. 따라서 한번 손상된 햄스트링이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육이 찢어지지 않고 늘어난 정도인 초기에는 통증과 부기 완화가 치료의 목표인데요. 근육을 사용하지 않기 위한 휴식을 기본으로, 압박붕대나 목발, 얼음찜질, 소염진통제와 같은 약물 치료를 진행할 수 있으며, 통증이 어느정도 완화되었다면 유연성과 햄스트링 근육의 강화를 위한 운동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햄스트링이 완전히 파열되었거나, 보존적 치료에도 큰 차도가 없을 때, 혹은 만성적인 파열이 되어 재발이 반복될 때 등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보기도 합니다.

햄스트링파열은 갑작스러운 근육의 수축, 이완 등이 원인이 되는 만큼 활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준비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한 예방법 중 하나인데요. 무엇보다 자신에게 맞는 정도의 운동만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평소 운동을 즐기지 않는 분들이라면 더욱 준비 운동을 많이 해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아요. 또한 햄스트링파열은 부상이 잦은만큼 치료 후 재활 과정 또한 중요합니다. 이에 광명사거리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수술 후 재활치료는 물론, 도수 및 운동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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