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치료/목디스크와치료

광명21세기병원 목디스크 초기에 알고 치료받아야

광명21세기병원2 2024. 1. 3. 12:32

 

현대인들의 일상에서 흔히 취하는 동작들은 관절과 척추 건강에 독이 될 때가 많아요. 특히 고개를 아래로 숙이거나 목을 쭉 뺀 상태로 PC나 스마트폰, 업무, 운전 등을 하는 습관은 목을 C자 커브로 변형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디스크를 유발할 가능성을 높이게 되어 주의가 필요해요. 그래서 오늘은 목디스크 치료가 필요한 증상과 원인, 대표적인 치료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디스크란 경추 목뼈 사이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해주는 추간판, 즉 디스크가 원래 자리에서 벗어나면서 주변의 신경을 압박하고 자극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뇌에서 뻗어 나온 신경들은 어깨와 견갑골, 팔꿈치를 지나 손가락 끝까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신경이 지나가는 곳 어디에나 통증, 저림, 감각 이상 등의 여러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목디스크의 증상은 튀어나온 디스크의 양과 염증의 정도, 퇴행성 변화의 진행 상태, 평소의 자세 습관, 나이 등 여러 요소에 따라 통증 및 증상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디스크가 발생한 부위를 정확히 파악 후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C1번 C2번 신경은 뇌와 가깝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나타날 수 있어요. 또한 C5번에서 C8번 사이의 신경과 충추 T1 신경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등 중앙에서부터 손끝까지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대표적이에요.

 

이러한 목디스크가 발생하는 원인은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퇴행성 변화와 더불어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외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게다가 현대인들은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자세를 구부정하게 유지하는 시간이 많아 척추의 곡선이 변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못된 자세 습관은 근육과 인대 등의 연부 조직이 굳고 수축되어 결국 디스크로 이어지게 될 수 있는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목디스크는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씀드렸는데요. 이러한 목디스크를 빠르게 알아차리기 위해선 빠른 검사와 치료가 중요합니다. 저희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엑스레이 검사와 MRI 검사를 진행해 진단 하여 치료를 진행 하는데요.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초기일 경우 보존적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환자분의 호전을 기대하고 있어요. 보전적 치료에는 물리치료, 운동치료, 약물주사치료, 도수치료, 신경차단술 등의 치료를 진행하여 환자의 호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고 보존적인 치료를 했음에도 증상의 호전이 없을 경우 의료진과 상담 후 수술적 치료를 진행할 수도 있어요. 저희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다양한 수술적 치료를 환자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오늘은 그중 경추내시경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경추내시경은 큰 절개 없이 약 6mm 정도의 작은 구멍을 통해 가느다란 관을 넣어 내시경과 고주파 열을 이용하여 정상적인 디스크 수핵 조직은 그대로 보존하고 원원이 되는 조직을 제거하는 치료방법이에요. 이 치료의 장점은 전신마취를 진행하지 않아 마취의 위험이 있는 고령의 환자, 만성질환자에게도 시행이 가능하며, 치료 후 일상으로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요.

 

 
 
 

앞서 이야기한 모든 검사와 치료는 부작용을 초례 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저희 광명21세기병원에 내원하셔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치료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