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치료/인공관절치환술

광명정형외과 비 오는 날 무릎통증, 퇴행성관절염일까?

광명21세기병원2 2023. 12. 15. 15:29

광명정형외과 비 오는 날 무릎통증, 퇴행성관절염일까?

 

 

무릎 관절은 걷거나 뛸 때 뿐만 아닌 가만히 서 있을 때에도 체중을 지탱하고 있었기 때문에 연골 등의 주변 구조물이 마모가 될 수 있었는데요. 또한 많은 사용량도 많아 염증이 발생하며 통증을 유발하는 퇴행성관절염이 발병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퇴행성관절염 환자 분들은 요즘처럼 춥거나 비 오는 날씨에 더 심한 무릎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았는데요. 오늘 광명정형외과에서는 이 이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관절 사이에서 외부 충격을 흡수하고 뼈끼리 직접 부딪히지 않도록 완충작용을 하는 쿠션 같은 구조물인 연골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퇴행성변화가 시작되면 주변 구조물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며 손상이 되면서 염증과 통증이 생길 수 있어요.

 

이것을 퇴행성관절염이라고 하며 어느 관절 부위이든지 발생할 수 있었지만 앞서 말한 이유 등으로 인해 무릎에서 가장 발병률이 높은 질환입니다. 최근에는 비만이나 과도한 운동 그리고 잘못된 자세 등에 의해 중장년층 뿐만 아닌 젊은 나이에 해당 질환이 나타나기도 하였어요.

 

비가 오는 흐린 날씨에는 대기의 압력이 낮은 저기압 상태가 되었어요. 이로 인해 신체 내에서는 반작용으로 압력이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무릎 관절 내부 공간의 압력도 같이 늘어나면서 신경을 자극하게 되었고 통증을 유발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추운 날씨에는 관절 주변의 온도가 낮아지게 되면 혈류 또한 감소하게 되었는데요. 이는 무릎 주변에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하지 못하게 되었으며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퇴행성관절염 초기에는 간헐적인 통증만 발생하며 휴식을 취한다면 증상이 완화되었기 때문에 방치하기 쉬웠습니다. 하지만 연골의 안 쪽 부분에는 혈관이 분포하지 않아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고 활동을 이어 나가게 된다면 증상이 악화되어 나타나게 되었어요.

 

활동을 하지 않을 때에도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되었으며 연골이 마모되어 소멸되었을 경우에는 관절끼리 마찰이 발생하며 손상과 변형으로 이어질 수 있었으며 걸음걸이가 이상하게 변화하는 등으로 인해 보행장애를 호소하게 될 수 있습니다.

 

광명정형외과에서는 다양한 영상장비를 활용한 검사와 함께 타과 의료진과의 협진을 통해 관절과 연골의 손상정도를 파악한 뒤 환자 분의 상태에 맞는 치료방법을 통해 통증을 감소시키고 질환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초기 퇴행성관절염의 경우 자세 교정과 함께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 방법을 적용하고 있었으며 추가적으로 체외충격파를 통해 혈류를 촉진시켜 손상된 조직의 재형성과 새로운 혈관의 생성을 통한 증상완화를 기대하기도 하였어요.

 

하지만 연골이 완전히 소실되어 관절의 손상으로 이어졌다면 수술적 치료를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절개 후 손상된 관절을 절삭한 후에 특수 제작된 인공관절을 삽입하여 기능을 대신 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공관절치환술을 적용할 수 있어요.

해당 수술은 관절의 손상정도에 따라 일부만 교체하는 인공관절반치환술과 전체 부위를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인공관절전치환술로 구분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통증완화와 함께 변형된 다리의 교정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에는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통하여 관절의 제기능을 빠르게 회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정 몸무게 유지와 함께 걷기나 수영 등의 근력 운동을 통해 주변 근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 도움이 되었어요.

 

광명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퇴행성관절염이 최근 여러 원인에 의해 중장년층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닌 젊은 나이에서도 나타날 수 있었기 때문에 평소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또한 날씨로 인해 무릎통증이 심해진다면 정밀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