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치료/도수·운동치료

척추측만증 교정은 광명동도수치료

광명21세기병원2 2023. 6. 20. 14:18

 

 

척추측만증이란 척추가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휘어지는 질환을 의미하는데요. 척추는 본래 정면에서 바라보았을 때 일자로 곧게 뻗는 형태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척추가 S자, C자 형으로 휘어지는 경우를 척추측만증이라고 하는 것이죠.

이렇게 척추 형태가 변하게 되면 어깨나 골반의 위치가 달라보이고 전체적인 신체 균형도 무너지게 되는데요. 이후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감이 심해지면서 더 심한 질환을 유발하기도 하기 때문에 초기 교정 치료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광명 21세기병원에서 이러한 척추측만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척추측만증, 왜 발생할까?

보통 척추측만증은 특별한 원인없이 나타나는 특발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청소년기에 유독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로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루의 대부분을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는 청소년기에 허리를 구부정하게 앉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 한쪽으로 기대어 앉는 습관 등의 잘못된 자세를 척추 변형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물론 나이가 들어 척추에 퇴행성 변화가 나타난 경우에도 척추 변형이 쉽게 일어날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처럼 척추측만증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드물기는 하지만 선천적으로 척추 뼈에 기형이 있는 경우 유아기에서도 나타나는 질환이며 어린 나이에 척추측만증이 나타난 경우 뼈가 휘어져 자라게 되면서 여러 장애를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깊게 관찰하고 이상이 있어보인다면 빠르게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측만증의 증상은?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휘어지는 질환이기 때문에 외형적 변화가 가장 주된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곧게 뻗어야할 척추가 휘어지면서 양 쪽의 어깨나 골반의 높낮이가 다르게 보이는 것인데요. 또한 허리를 숙였을 때 한 쪽 등이 유독 튀어나와 있는 것을 확인하여 척추측만증 자가진단을 해보실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척추측만증을 오래 방치하게 되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감이 심해지면서 허리디스크와 같은 척추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른 치료가 중요한데요. 특히 청소년기의 경우 성장 장애를 동반할 수도 있으며 심한 경우 심장이나 폐를 압박해 심폐기능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가정에서의 케어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 치료, 도수치료를 통해

척추측만증의 경우 변형 정도를 파악해 그에 맞는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도수치료를 통해 호전을 기대해볼 수 있는데요. 도수치료는 손을 이용해 치료하는 방법으로 틀어진 척추를 바르게 하고 관절을 본래 자리로 위치시켜 통증 완화는 물론 자세 교정까지 가능한 치료 방법입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신체 전반적인 문제를 해결해볼 수 있고 뇌로 전달되는 감각 수용체의 활동이 증가되는 것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이는 마취나 절개 과정이 필요없는 비수술적 치료이기 때문에 출혈이나 흉터가 남을 걱정이 없고 부작용, 후유증에 대한 위험 부담도 낮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또한 치료 시간이 길지 않고 일상생활도 바로 가능하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에게도 안성맞춤인데요. 척추측만증은 점차 변형 정도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허리에 은근한 피로감이 자꾸 쌓인다거나 외형적 변화가 의심되는 경우 광명21세기병원에서 도수치료를 받아보시는 편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