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척추 질환이 발생하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초기에 잘 대처한다면 비수술로도 충분히 호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기 진료가 필요한 것인데요.
보통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발생할 것이라 인식되기 쉽지만 젊은 층에서도 척추 질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어 남녀노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특히 전자기기의 도입으로 긴 시간 컴퓨터,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면서 경추의 건강을 놓치지 쉽기도 한데요.
오늘은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척추 질환인 목디스크에 대해 구로구신경외과 광명 21세기 병원과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목디스크는 경추에 발생하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로 정확한 질환명은 경추 추간판 탈출증입니다. 쉽게 풀어서 설명하자면 경추에 존재하는 추간판이 본래 자리에서 탈출하는 질환을 의미하는 것인데요.
척추는 뇌로부터 뻗어 나오는 신경 다발을 잇는 통로 같은 역할을 하며 특히 경추는 C자 형태의 커브를 가져 머리를 받치는 역할을 맡기도 합니다. 이 척추 사이에는 추간판이라는 연골 구조물이 존재하는데요. 흔히 디스크라고 잘 알려져 있는 이 추간판은 말랑한 내부수핵을 탄성있는 섬유륜으로 감싸져 있는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간판이 본래 자리에서 탈출하게 되면 척추 주변의 신경을 누르게 되면서 통증과 신경 이상 증세를 일으키게 되는데 이를 디스크 질환이라고 말하며 경추의 경우 목디스크라고 하고 있습니다.

보통 허리디스크, 목디스크와 같은 디스크 질환은 중장년층 이후, 퇴행성 변화에 의해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최근 젊은 층의 발병률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으로 잘못된 자세, 생활 습관을 꼽을 수 있는데요. 고개를 숙여 스마트폰을 오랜 시간 바라보거나 고개를 앞으로 빼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경우 경추의 형태가 앞으로 빠지게 되면서 C자 커브 형태가 사라지고 일자목, 거북목 형태로 변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경추 사이의 추간판이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으면서 디스크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자기기의 사용 외에도 엎드려서 자는 습관이 있거나 체형에 맞지 않는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오랜 시간 경추에 하중이 가해지며 목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고, 교통 사고나 낙상 등 외부적인 충격에 의해 섬유륜이 찢어져 내부수핵이 흘러나오는 경우에도 신경을 압박해 디스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의 경우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목, 어깨 등에 나타나는 뻐근한 통증입니다. 초기에는 뒷목 주위로 다소 경미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 때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게 되는 경우 점차 어깨, 팔, 손 등으로 저림이나 통증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팔로 가는 신경이 압박되며 점차 통증이 퍼지는 것을 방사통이라고 하는 것인데요. 이로 인해 팔, 손을 이용하는 섬세한 작업이 어려워지게 될 수 있어 정상적인 일상이 불편해지기도 합니다.
또한 목은 머리와 목을 이어주는 부위이기 때문에 경추에 문제가 생기면 뇌로 가는 혈액 순환이 저하되면서 두통이나 이명, 어지럼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안구 통증을 겪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초기에 바로잡지 않으면 점차 악화되며 감각 저하 및 반신, 전신 마비 증세를 일으킬 수 있어 목디스크가 의심된다면 바로 저희 광명21세기병원 구로구신경외과에 내원하시어 검사를 받아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저희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목디스크가 의심되어 내원해주신 환자분들에 대하여 X-ray, MRI 등 정밀 검사를 통해 척추의 상태를 정확히 살피고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보존적 치료를 통해 호전을 기대해볼 수 있으며 증상, 상태에 따라 알맞는 비수술적 치료를 병행해 보다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는데요.
우선 적용해볼 수 있는 치료로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이 있으며 꾸준한 치료를 통해 점차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존적 치료만으로는 호전이 어렵다고 판단될 때에는 내시경을 이용한 경추내시경시술을 통해 보다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이는 약 5mm 정도의 작은 구멍을 통해 내시경 카메라와 특수 의료기구를 삽입한 뒤 문제가 생긴 디스크 부위에 도달해 정확히 살피고 고주파 열을 이용, 정상적인 디스크 조직은 그대로 보존하며 문제가 생긴 부분만 정확히 제거하여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절개 범위가 크지 않고 기존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출혈 및 후유증이 남을 위험이 낮고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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