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치료/어깨관절내시경

광명사거리정형외과, 가족의 마음으로 진료합니다.

광명21세기병원2 2019. 10. 14. 13:15

광명사거리정형외과,

가족의 마음으로 진료합니다.





어떠한 물건을 쓰면 닳듯, 우리의 모든 신체 기관

또한 신체 기능이 저하되어 자연스레 여러 질환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체 기관 중 어깨 또한 신체 기관 중에서도

가장 움직임이 많기 때문에 그만큼 손상도 부지기수로

일어나는데요, 특히 중년층에서는 유독 어깨 통증을

자주 호소하는데, 어깨통증으로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오십견의 증상을 얘기하곤

합니다.




오십견은 말 그대로 50대에 자주 발생한다고 하여

오십견이라고 불리웁니다.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유착성 관절 막염'이며

관절막에 염증성 변화가 발생해 신축성이 없어지고,

운동에 어려움이 따르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오십견은 특별한 이유 없이 어깨관절에

통증을 동반한 운동제한이 나타납니다.

오십견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같은 동작이 반복되는 집안일을 많이 하는 경우

2. 옆으로 누워자는 습관으로 어깨가 자주 눌리는

경우

3. 운동량이 부족하여 근육에 노폐물이 쌓이고

혈류량이 감소하는 경우

4.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오십견은 어깨통증과 운동 범위 제한이 대표적입니다.

스스로 움직이는 행동을 할 때 운동제한과 통증이

더욱 심해지며, 또 시간이 지나면 움직이지 않을 때도

통증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어깨가 아픈 쪽 손으로 머리를 빗거나 옷을

입고 벗기가 불편하며, 머리를 감기 힘들어지는 증상

등 행동 제약이 생겨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오십견은 치료를 위해 통증 조절, 재활 운동,

관절 운동 회복 등 보존적인 치료를 일차적으로

진행 해야 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의 시기와

방버에 따라 예후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보존적인 치료를 우선 진행 해야 하고

보존적인 치료를 진행해도 효과가 없을

경우 비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하지만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도 효과가 없을

경우에는 근본적인 치료법인 관절내시경을

통하여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관절내시경은 최소절개로 관절내시경과 특수

기구를 삽입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병변

부위의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수술

입니다.

모니터를 통하여 직접 상태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손상 정도에 따른 수술이 가능하며,

수술 후 통증이 적으며 회복이 빠른편입니다.

특히 재활이 빠른편이며 보통 2~3일 입원 후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흉터에 대한 부담감이 적은 수술법 중 하나입니다.

오십견은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운동을 통해 어깨의 근력과 안정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무리한 운동을 자제하고 어깨에 미세한

통증이 있다면 주저하지말고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

합니다.

스트레칭만 꾸준하게 해도 어깨관절을 건강

하게 유지시킬 수 있으며, 장시간 같은 자세로

어깨에 부담을 주는 행동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