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운동을 즐겨 하는 사람이라면
언젠가 한 번쯤은
‘연골이 찢어졌다’라는 말을 들어봤을 텐데요.
연골 파열은 운동하는 도중
다른 사람과 부딪히거나,
무릎 쪽으로 넘어졌을 때 나타나는
흔한 부상 중 하나입니다.
이를 반월상 연골 손상이라고도 하는데요.
반월상 연골은 대퇴골과 경골 사이에서
완충 장치 역할을 하는 C자 모양의 구조물로
반달처럼 생겨 반월상이라 부릅니다.
반월상 연골은 고무처럼 질기고 탄력이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연골이 약해지고 얇아지면서
부딪히거나 넘어지지 않아도
일상생활 도중 파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청소년, 청년층에서는
대부분 운동을 하다가 발생하곤 하는데요.
운동 중 무릎이 뒤틀리면서 압박으로 파열이 되거나,
상대방과 격한 몸싸움으로 인하 파열,
점프한 후 잘못 착지하는 등의 이유로 파열이 발생합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이 발생하게 되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1. 무릎을 굽혔다 펴는 동작에서 불편을 겪습니다.
2. 계단이나 경사진 길을 다닐 때 무릎 통증이 발생합니다.
3. 방향을 한 번에 틀기가 어렵습니다.
3. 물이 찬 듯한 이물감과 부종이 느껴집니다.
4. 무릎에 힘이 빠지게 됩니다.
반월상연골이 파열되면 초기에는
인지하지 못하고 평소와 다름없이
걷거나 운동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상태로 시간이 지나게 되면
무릎이 붓고, 통증이 나타나면서
뒤늦게 알아차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연골은 한 번 손상되면 재생되기 어려운 부위인 만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게 중요한데요.
찢어진 상태로 오랜 시간 방치하게 되면
손상 범위가 점점 넓어지면서
통증이 심해지고 퇴행성 관절염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소하동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무릎 통증으로 내원하신분들을에게
정확한 진단을 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하고 있는데요.
증상이 경미하다면 운동, 약물, 물리치료 등으로
좋아질 수 있지만 심각한 경우라면
수술적인 방법을 진행해야 합니다.
수술적 치료법으로는 무릎관절 내시경이 있는데요.
관절 부위에 1CM 미만의 최소절개를 한 뒤
관절내시경과 특수기구를 삽입하여
문제를 진단하는 동시에 치료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무릎관절 내시경은
MRI로도 진단을 내리기 어려운 질환까지
정밀하게 진단이 가능하고,
수술 절개 부위가 작아 일상으로의 복구가 빠릅니다.
또한 수술 후 통증이 크지 않는 편이며,
출혈이 적고 감염의 위험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소하동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무릎관절 내시경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자연 치유가 어려운 연골은
한번 손상되고 나면 시간이 지날수록 마모됩니다.
연골의 마모로 그 아래 뼈가 비정상적으로 변형되고
염증을 유발하면서 만성적인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걷거나, 계단을 오르거나, 운동을 하던 중
무릎에 지속적인 통증이 느껴진다면
조속히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 통증 예방하는 방법”
1. 의자에 등을 대고 앉아서
무릎을 굽혔다 폈다를 반복합니다.
2. 누운 자세에서 깍지 낀 손으로
무릎을 당겨주는 운동을 합니다.
3. 계단이나 내리막이 없는
평지에서 30분씩 걸어줍니다.
4.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을 꼭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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