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치료/척추유합술

광명관절병원, X-ray는 정상인데 MRI해보니 디스크내장증?

광명21세기병원2 2024. 7. 22. 18:32

 

 

허리통증이라고 하면 많이들 허리디스크를 생각하시는데요, 하지만 허리 통증이 곧 허리디스크인 것은 아니에요. 디스크 내부가 고장나서 발생하는 디스크내장증도 허리 통증의 원인일 수 있어요. 디스크내장증이란 병명이 생소할 수도 있을텐데요. 그러나 실제로는 흔한 질환 중 하나이기도 해요.

 

광명관절병원 광명21세기병원에서 디스크내장증에 대해 알아볼게요.

 

디스크내장증이란 디스크의 성질이 변화된 디스크 변성 질환을 말해요. 디스크가 튀어나와서 신경을 자극해 증상이 발현되는 일반적인 디스크 질환과 다르게 디스크내장증은 디스크 위치에는 문제가 없고 즉, 디스크가 튀어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내부가 변성되거나 섬유륜이 찢어져 요통 등의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에요. MRI 검사에서도 돌출소견은 나오지 않고 단지 색깔이 검게 변해요.

 

디스크내장증의 주요원인은 외부충격과 노화에요. 교통사고 등으로 척추에 충격을 세게 받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면서 허리에 크고 작은 충격은 디스크 내장증을 유발하게 돼요. 또한 디스크의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척추가 많이 약해짐으로서 디스크내장증을 쉽게 발병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요. 즉, 외상 노화현상, 자가면역질환 등 여러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디스크내장증을 발병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디스크내장증 환자는 주로 요통을 호소하는데, 일부 신경근 쪽으로 방사통을 일으키키도 해요. 허리디스크와 비슷하게 다리저림 증상이 있긴 하지만 감각마비등의 신경 증상은 없는게 허리디스크와의 차이점이라 할 수 있어요. 또한 서 있는 것보다 앉아 있는 것이 더 힘들고 허리를 굽히면 통증이 심해져요.

 

누워서 쉬거나 걷는 것을 제외하고 일상적인 활동이나 운동은 요통을 더욱 악화시키며 휴식을 취해도 쉽게 나아지지 않고 수개월이 지나면 더 심해질 수 있어요. 물건을 들 때 심한 요통이 발생하기도 하죠. 하지만 요통을 호소해도 검사상 큰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듣는 경우가 드물게 생기기도 해요.

 

 
 

디스크내장증으로 인한 일반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아요.

 

1. 요통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2. 옆으로 돌아 누우면 통증이 완화되기도 한다

3. 오랜시간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서면 허리가 잘 안펴진다

4. 무거운 물건을 들고 난 다음부터 통증이 더 심해진다

5. 허리를 펼 때 통증이 완화되며, 아침에 통증이 악화된다

7. 같은 자세를 오랜시간 유지하면 통증이 심해진다

8. 다리쪽으로도 통증이 느껴지긴 하지만 무릎 아래로 내려가는 경우는 드물다

 

디스크내장증 진단

이런 증상으로 광명관절병원 광명21세기병원에 내원하시면 엑스레이나 CT등으로는 진단이 힘들기 때문에 MRI 검사를 진행하는데요, 검사 후 사진을 보면 하얗게 보여야 할 디스크가 까맣게 보여요. 이 사진을 보고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디스크내장증 진단을 내리게 돼요.

 

급성기 상태의 통증 호소시에는 충분한 휴식을 권해드리고 약물, 주사, 물리치료등 보존적 치료법을 통해 증상 호전을 기대하는데요, 하지만 이 경우에도 불구하고 증상 완화를 충분히 느끼시지 못하면 다른 치료법을 고려해봐야 해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척추유합술이라는 것인데요. 이 방법을 통해 척추를 연결 및 고정하여 막힌 신경을 넓혀 안정성을 회복하고 변형을 예방할 수 있어요. 이는 병변이 생긴 척추를 단단히 고정하게 위해 정확한 기구 고정이나 뼈 이식과 같은 세밀한 수술기법이 필요한데, 이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의료진이 수술하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1~2시간 내외의 수술 시간 걸리며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이 마취를 함으로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어요.

 

허리통증이 있는데, 검사상으로는 이상소견이 없다고 나온다면 디스크내장증을 한번쯤 의심해보시고 광명관절병원 광명21세기병원에 내원하시어 정밀한 진단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