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동정형외과 뒤뚱거리는 척추전방전위증 증상과 치료

안녕하세요 철산동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서 인사드립니다!
척추는 원통형의 척추뼈 33개와 그 사이의 디스크, 척추를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인대, 힘줄, 근육 등 여러 모양과 재질을 가진 조직이 함께 연결된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서로 단단하게 연결, 얽힌 상태로 지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죠. 그런데 이 조직 중 하나라도 이상이 생긴다면 척추를 이루고 있는 균형이 깨지면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흔하게 알려진 척추 질환인 허리디스크는 디스크의 돌출, 척추관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짐에 따라 척추를 지나던 신경을 눌러 허리에 통증을 유발했어요. 이외에도 척추 주변의 근육이나 인대가 손상되면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염증이 생기는 것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 중 척추뼈 구조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 원인으로 작용해 허리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 있는데요. 바로 척추전방전위증입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 뼈의 구조에 이상이 생기면서 정상적인 정렬을 이루지 못하고, 상부 척추뼈가 그 밑의 척추뼈보다 앞으로 밀려나오면서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이에 뼈가 척추를 지지하는 힘이 저하되면서 허리통증 및 다리저림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질환을 들었을 때는 생소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과 함께 3대 척추질환이라고 불릴 정도로 흔한 질환인데요. 인구의 4~8%가 척추전방전위증을 앓고 있다고 해요. 따라서 척추전방전위증은 우리에게도 충분히 다가올 수 있는 질환이니 특징과 증상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들어요.

척추전방전위전위증은 척추뼈가 앞으로 밀려나오면서 신경을 압박해 허리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특히 요추 4번과 5번, 그리고 천추 1번 쪽에서 에서 흔하게 나타나며, 이에 허리 아랫쪽에서 통증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신경이 압박되며 다리저림, 당김 등의 신경압박 증세가 나타나기도 하죠. 이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면 척추전방전위증을 의심할 수 있어요.
- 허리통증으로 인해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이 어렵습니다.
- 허리를 뒤로 젖히면 증상이 악화되며, 앞으로 숙이면 나아집니다.
- 앉았다 일어나면 허리의 통증이 심해집니다.
- 척추뼈를 훑어 만졌을 때 특정 부위가 툭 튀어나오거나 층이 진 것이 느껴집니다.
- 다리가 저리고, 근력이 약화되어 오래 걷는 것이 힘듭니다.
- 척추뼈가 밀려나오고 슬굴근이 긴장하며 배가 나오고 보행시 뒤뚱거리게 됩니다.

이러한 척추전방전위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도 흔하게 발생하는 원인은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 그리고 척추분리증인데요.
먼저 노화에 의한 퇴행성 변화로 인해 척추는 장기간동안 불안정해지고, 척추를 지지하는 근력이 저하되면서 척추뼈가 점점 앞으로 튀어나올 수 있는 것이에요. 그리고 척추전방전위증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나는데, 폐경기 이후 호르몬 변화가 골밀도를 저하시키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리고 척추분리증은 어떤 원인에 의해 척추뼈를 연결하는 부위에 결손이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결손 부위의 뼈가 어긋나면서 전방전위증 상태가 될 수 있으며, 척추분리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척추에 가해지는 반복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척추전방전위증은 선천적인 발육의 이상, 외상 및 척추 수술의 후유증으로 발병할 수 있어요. 그리고 척추분리증이 척추의 반복 사용과 과한 부담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만큼, 잘못된 생활 습관도 척추전방전위증을 초래할 수 있는 것이에요.

척추전방전위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먼저 척추가 밀려나와 어긋난 정도를 파악해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 철산동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X-ray, MRI, CT 등의 정밀 진단을 시행하고 있으며, 밀려나온 정도에 따라서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합니다. 척추뼈가 많이 밀려나지 않은 초기에는 충분한 휴식과 함께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증상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해요. 약물치료와 주사치료, 물리치료, 그리고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 철산동정형외과에서는 증상에 맞춘 치료 방법을 결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또한 이와 함께 통증이 없는 선에서의 운동 치료, 스트레칭 등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척추가 밀려난 정도가 25% 이상으로 심하거나, 6주 이상의 보존적 치료에도 효과가 없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의 수술 치료로는 척추유합술이 있는데요. 척추유합술이란 척추 마디와 마디를 연결 및 고정해 척추의 불안정성을 회복하고, 막힌 신경을 넓혀주어 통증과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치료 방법입니다. 밀려난 척추를 단단하게 고정하기 위해, 기구를 고정하며, 골다공증 등과 함꼐 척추전방전위증이 나타났다면 골 시멘트를 주입함과 동시에 유합술을 시행할 수 있는데요. 해당 수술은 고도의 수술로, 나사가 풀리거나 빠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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