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치료/체외충격파치료(ESWT)

광명사거리역신경외과 왼쪽 손가락 저림이 나타났다면?

광명21세기병원2 2024. 3. 22. 16:39

스마트폰이나 키보드 등을 자주 또 많이 사용하는 작업을 할 때 종종 손이 저리는 경험을 해보셨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이는 전기가 오는 듯한 저림이나 손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러한 증상은 손을 무리하게 사용하여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되는 양상을 보이게 될 경우 손목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의심해봐야 해요. 그렇기에 이번시간에는 광명사거리역신경외과 광명21세기병원과 함께 손목에 나타나는 질환 중 대표적인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 관절 내부를 지나고 있는 정중신경, 힘줄 등이 통과하는 수근관이라는 터널이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두꺼워지게 되며 내부의 공관이 부족해지고 압력이 높아지며 정중신경을 압박하게 되어 손과 손목에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이야기해요. 손목터널증후군이 발병하게 되면 손에 힘이 빠져 물건을 놓치거나 손이 저린 듯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에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

 

앞서 언급하였든 손목터널증후군이 발병하게 된 경우 주로 손목과 손가락에 통증이 나타나며 이는 밤에 심해지는 야간통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또한 주먹을 쥐는 동작이 어려워지며, 손에서 힘이 빠지는 등 일생생활에 지장이 생길 수 있으며, 손목터널증후군이 발병한 상황에서 손가락, 손목을 움직일 때에는 더욱 심한 통증이 나타나요. 마지막으로 정중신경은 새끼손가락까지 펴져 있지 않기에 이를 제외한 나머지 손가락에서만 저리거나 통증이 나타나게 되어요.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손목터널증후군의 경우 대부분 손과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경우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PC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아침에 눈을 뜨며 잠에 들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을 잡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으며, 가사 노동으로 인해 손목의 힘이 약해지는 경우, 감염이나 외상으로 인해 부종이 나타난 경우 골절이나 탈구 등으로 인해 정중신경이 압박되는 경우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특히 50대 이후의 중년이나 노년 층에게 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남성보다 근육량이 적은 여성분들에게 더욱 자주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하지만 증상과 원인만으로 손목터널증후군임을 아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간단한 자가진단을 시행하여 볼 수 있어요. 그 방법을 팔렌 검사라 하며 손등을 마주 댄 상태에서 40초 이상 유지하였을 때 손바닥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저림 증상이 나타난 경우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고, 다른 검사 방법으로 한쪽 손목을 반대쪽 손가락으로 두드렸을 때 통증이 나타난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이러한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을 통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하여 광명사거리역신경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 내원하여 주시게 될 경우 우선 엑스레이 검사를 비롯하여 초음파 검사, MRI 촬영 등을 시행하여 볼 수 있고, 검사 결과와 환자의 증상을 바탕으로 보다 정밀한 진단을 내리고 있어요. 이 후 환자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통해 증상의 호전을 기대하고 있어요.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초기의 손목터널증후군의 경우 무조건적인 수술치료가 아닌 보존적인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해 보고 있으며 그 방법으론 물리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이 있어요. 또한 환자에 따라 추가적으로 체외충격파, 도수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방법을 통해 증상 완화를 기대해 볼 수 있어요.

 

이번시간에는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광명사거리역신경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앞서 언급한 치료방법 외에도 다양한 치료를 통해 증상의 개선과 재발의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