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서 스포츠 경기를 보다 보면 운동선수가 갑자기 허벅지 뒤쪽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지는 경우가 있어요. 이러한 경우 허벅지 뒤쪽 근육에 손상이 가해지며 통증을 유발하는 햄스트링 파열일 경우가 많이 있어요. 이러한 햄스트링 파열은 운동선수뿐 아니라 운동을 즐겨하시는 일반인들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중 하나로 그렇게 주의가 필요해요. 오늘은 허벅지 뒤쪽 통증을 일으키는 햄스트링 부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햄스트링은 허벅지 뒤쪽 부분의 대퇴이두근, 반건양건, 반막양근이 세 가지 근육을 이야기해요. 무릎을 구부리거나 엉덩이 관절을 펴는 데 사용하며 대퇴사두근이 수축될 때 브레이크 역할도 해주는데요. 축구를 할 때 강한 슈팅을 하거나 전력 질주 또는 감속,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과 같은 동작이 원인이 되어 햄스트링에 파열이 발생할 수 있으니 운동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햄스트링이 파열이 되면 허벅지 뒤쪽 통증이 발생하게 되고 해당 부위가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나요. 또한 부상 시 허벅지 뒤쪽 부위에서 무언가 찢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고 심한 경우 파열음이 들리기도 하며 극심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또 걷거나 굽히는 동작이 어렵다면 햄스트링 부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에는 통증이 완화될 때까지 얼음찜질을 해주고 3~5일 정도는 안정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며, 한달 정도는 운동을 삼가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햄스트링 부상에는 총 3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1단계 : 갑작스러운 통증이 느껴지며 보통 다리를 움직일 때 다시 나타나지만 근력은 영향을 받지 않음
2단계 : 통증이 더 심하고 대부분 해당 부위의 멍이 동반되며 약간의 힘이 손실됨
3단계 : 상당히 심한 통증, 압통, 붓기와 멍이 나타나고, 부상당했을 때 확 터지는 느낌이 나며, 서 있고 걷는데 어려움이 있음.




이러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광명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 내원하여 주시면 우선 엑스레이 검사 및 MRI 검사 초음파 검사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 보다 정밀한 진단을 한 후 개인에 증상에 맞는 맞춤형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보존적인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여 증상의 호전을 기대하고 있어요. 보존적인 치료로는 물리치료, 주사치료, 약물치료, 도수치료 등의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중 도수치료란 근골격계 질환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대표적인 보존적치료의 일종으로 약물이나 절개, 마취 없이 치료사의 손으로 척추와 관절 등을 직접 자극하여 틀어진 관절을 바로잡아 통증을 완화시켜 주며 만성통증 및 운동장애, 체형 변형 등을 교정하고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햄스트링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전, 후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운동 전후 15~30분 정도의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무릎 관절과 주변 근육들을 이완시켜 우연성을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여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통해 예방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햄스트링 부상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햄스트링 부상이 심하지 않다면 보통 4주 정도의 시간 후 회복할 수 있어요. 하지만 부상이 심하다면 최소 6개월에서 1년까지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어 증상이 나타났을 시 초기에 광명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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