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이 찾아오는 골다공증, 척추압박골절 위험 높아 [하안동척추병원]

요즘같이 추운 날에 부상의 위험은 더 큰데, 특히 골다공증이 있는 분들은 그 위험의 정도가 일반인에 비해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해요. 골다공증은 골밀도가 낮아져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생기는 뼈 질환입니다. 특히 나이가 드신 중장년층분들에게 더 쉽게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골다공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줄고 강도가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일어날 위험성이 높은 상태를 말해요. 대부분 사춘기 시기에 성인 골량의 90%가 형성되어 20~30대에 이르면 골밀도가 가장 높아지다, 약 35세 무렵부터 골량이 감소하여 50세 전후가 되면 빠르게 감소하게 돼요. 또한 폐경이 시작된 여성의 경우 빠르게 감소하여 매년 1~3%씩 줄어든다고 해요.

골다공증의 원인은 다양한데, 그중 가장 크고 대표적인 원인을 알려드릴게요
1. 칼슘이 부족하거나 칼슘을 먹더라도 흡수가 잘 안됨
2. 뼈의 분해를 막는 비타민D의 부족
3. 조기폐경, 이뇨제 등 약물의 원인
4. 유전적인 요인
5. 운동 부족
6. 흡연이나 음주

골다공증의 검사는 골밀도검사를 진행하는데, 정상적인 골밀도 수치는 -1.0 초과이며 -1.0 이하에서 -2.5 초과는 골감소증으로 진단이 됩니다. -2.5 이하의 경우 골다공증으로 진단되어 치료가 필요한 수치예요.



특히 골다공증의 증상은 인지하기가 어려운데요.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있어서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건강검진을 받거나 골절이 발생한 후 검사를 통해 진단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러한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작은 충격에도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지는데, 척추압박골절의 특징으로는
● 골절 발생 시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않는 경우가 많음
● 요추부위에 발생 시 허리통증, 엉덩이 통증이 발생함
● 흉부 하부에 발생하는 경우 복부 및 옆구리, 갈비뼈 부근 통증 발생
● 흉부 상부에 발생하는 경우 가슴 통증 발생, 기침을 하면 통증 증가

이러한 척추 압박골절의 치료는 초기의 침상 안정, 약물치료, 보조기 등의 비수술적 치료가 진행을 통해 호전이 가능한데, 이러한 비수술적 치료를 2~3주간 시행을 했음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진행할 수도 있어요. 하안동척추병원에서는 환자의 치료를 위해 다양한 수술을 진행하고 있지만 오늘은 풍선 척추 성형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척추뼈의 양측에 특수한 풍선을 넣어 부풀리면서 주저앉은 척추뼈를 펴주고, 뼈 안에 골 시멘트가 들어갈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만들어줘요. 그 후 골 시멘트를 주입하여 척추뼈 높이를 펴주어 치료하는 치료법이에요.



이러한 척추 압박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골다공증을 치료가 필요합니다. 골다공증을 호전에 도움이 되는 칼슘과 비타민D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해요. 칼슘은 99%는 뼈에 존재하기에 골다공증에 걸렸을 경우 자주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칼슘의 권장량은 1,000mg~1,200mg이므로 대표적인 음식인 멸치, 뼈 채 먹는 생선, 우유, 유제품, 콩, 두부, 해조류 등을 섭취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또한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줘요.




만약 비타민 D가 부족할 경우 칼슘 및 인의 저하로 뼈 건강 악화를 유발할 수도 있어요. 이러한 비타민D의 권장량은 600~800IU인데 자외선을 통해 합성되거나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해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목이버섯, 달걀노른자, 등 푸른 생선, 동물 간 등에 포함 되어있어요. 활동성이 떨어진 것도 골다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나이가 들수록 꾸준한 운동이 필요해요, 유산소 운동뿐만 아니라 근력운동을 통해서 뼈를 보호하고 스트레칭을 통해 유연성을 키우는 것이 골절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골다공증은 알아차리기가 어렵기 때문에 검진을 자주 받을 수밖에 없는데요. 모든 검사와 치료는 환자마다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으니 반드시 광명21세기병원에 방문하여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검사와 치료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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