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치료/어깨관절내시경

광명시정형외과 오십견 증상과 치료까지 알아보기

광명21세기병원2 2023. 12. 22. 17:23

요즘 갑자기 추워지는 겨울철에는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더 많으신 데요. 기온이 내려가면서 혈관이 수축하고 이에 따라 관절 쪽 혈액순환이 평소에 비해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인데요.

 

보통 부상으로 인한 파열 등 특별한 이유 없이 어깨 통증이 나타난다면 오십견이나 다른 질환일 수도 있어 의심해 보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이 오십견 증상부터 치료 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오십견이란

 

50대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하여 이름 붙어진 오십견의 정식 명칭은 유착성관절낭염이에요.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며 운동 제한 등을 유발하게 되는 질환이에요.

 

 
 
 
 

간단한 오십견 자가진단 테스트

 

1. 바르게 앉는 상태에서 아프지 않은 쪽 손으로 아픈 팔의 팔꿈치를 잡고 아픈 팔을 정면 방향으로 쭉 올립니다.

2. 들어 올리면서 통증이 느껴져도 우선은 최대한 쭉 올려 보세요.

3. 그런 다음에 잠시 멈추고, 거울을 통해 본인의 옆모습을 확인합니다.

4. 만약 어깨가 귀 옆까지 올라가지 못한 상태라면 오십견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오십견의 원인

 

오십견 원인은 다른 질환의 후유증인 이차성 오십견과 특별한 원인을 알지 못하는 특발성 오십견이 있는데요. 대부분의 오십견 환자는 특발성 오십견의 비율이 높았는데 중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하였기 때문에 노화로 인한 퇴행성변화, 과도한 관절의 사용 그리고 잘못된 자세 등이 연관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오십견의 증상

 

오십견은 총 3단계로 진행이 되는데요.

 

통증기는 최초 증상 ~3개월 구간으로 통증의 강도가 점점 증가, 어깨를 움직이지 않음에도 통증 발생, 능동적으로 움직일 시 범위 제한 등 의 통증과 불편함이 느껴져요.

 

증상 중기인 동결기는 통증기를 지나 3~12개월 정도의 구간을 동결기라고 불러요. 만성적인 통증이 증가하고, 어깨 관절의 굳는 정도는 더욱 심해져 능동적으로 움직일 때뿐만 아니라 수동적으로 움직이려고 해도 제한이 생겨요.

 

12~18개월 정도의 해빙기에서는 통증이 많이 줄어들게 된다는 특징이 있어요. 하지만 어깨가 심하게 굳고 움직임의 범위가 굉장히 많이 제한 되는데요, 심해진 상태이기에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이 나타나게 되어요.

 

오십견 치료방법

 

저희 광명시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크게 2가지 방법으로 치료를 실행하고 있는데요. 바로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가 있어요. 오늘은 수술적 치료를 알려드릴게요. 저희 광명시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여러 수술을 실행하고 있지만 대표적인 수술인 관절내시경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관절내시경은 관절 부위에 조그마한 구멍을 만든 후 2~5mm 정도의 관절경을 삽입하여 관절 내 문제를 진단함과 동시에 치료하는 수술법이에요. 관절내시경의 장점으로는 수술 절개 부위가 작아 일상으로 복귀가 빠르고, MRI로도 진단을 내리기 어려운 질환까지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어요.

 

오늘은 오십견의 증상과 치료방법까지 알아봤는데요. 혹시 비슷한 증상이 있거나 자가진단 시 해당사항이 있으신 분은 저희 광명시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 내원하셔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후에 치료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