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은 우리의 신체 중 유일하게 지면과 맞닿아 있는 부위였어요. 이러한 발은 수많은 뼈와 근육 및 인대 그리고 혈관 등으로 구성이 되어있었는데요. 이 중 한 부분이라도 통증이 발생한다면 걸을 때에도 증상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었어요. 흔히 우리가 아는 질환으로는 족저근막염, 아킬레스건염 등의 질환이 있었는데요. 복숭아뼈 아래의 발목 통증을 나타난다면 발의 변형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질환인 부주상골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었어요. 부주상골이라는 뼈는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부위였어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이 구조물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있더라도 큰 장애를 유발시키지는 않아 모른 채 생활하는 사람도 많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액세서리 뼈라고도 하며 발목과 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