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절 중에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부위는 바로 어깨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어깨는 다른 관절들에 비해 비교적 빠른 노화가 시작되는데요. 그래서 다양한 질환들이 발생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어깨충돌증후군은 팔을 움직일 때 무언가 걸리는 것 같은 삐걱거리는 소리가 발생이 되는데요.


팔을 들어올릴 때 어깨를 덮고 있는 견봉 뼈와 움직이게 하는 힘줄이 마찰이 발생하여 염증이 생긴 상태를 어깨충돌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 때에는 견봉과 대결절부 사이에 존재하는 회전근개 힘줄이나 견봉 아래에 있는 점액낭 등에 염증을 발생시키거나 손상을 주게 되면서 어깨에는 통증과 함께 불안정한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어깨는 노화가 빠른 관절이기 때문에 사용을 많이 하게 되면 어깨충돌증후군이 발생을 하게 되는데요. 또한 잘못된 자세도 어깨의 노화를 촉진시키게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야구의 투수와 같은 스포츠 손상으로 인해 발생이 되기도 하지만 컴퓨터로 업무를 하는 직장인이나 요리를 할 때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요리사 외에도 가사일을 하는 가정 주부 또한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은 팔을 움직일 때 삐걱 거리는 소리가 동반되게 되는데요. 이 때 통증 또한 발생이 되는데 점차 심해지게 되며 뒤로 팔을 젖히게 될 때에 더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 통증은 심할 경우 하루 종일 지속이 되고 야간에 더욱 더 심해져 수면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야간통은 또한 오십견에서는 발생되지 않아 어깨충돌증후군와 차이를 보이는데요. 그리고 회전근개파열은 팔을 들어올리는 동작에서 통증이 발생되지만 완전히 팔을 올릴 경우에 통증이 어깨충돌증후군에서 발생되기 때문에 혼동하기 쉬운 어깨 질환들을 구별할 수가 있는데요.

어깨충돌증후군은 초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통증은 만성이 되고 회전근개파열로 이어질 수가 있기 때문에 통증이 발생하면 구로구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만으로 충분히 치료 가능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질환의 통증 정도가 심하거나 장기간의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 증상이 호전이 되지 않는다면 관절내시경을 통한 치료 방법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어깨관절내시경은 통증이 발생된 부위에 최소한의 절개를 진행한 후 관절경과 내시경을 삽입하여 진단과 동시에 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관절내시경을 통한 확진률은 98%에 가까울 정도로 MRI등으로도 진단하기 어려운 질환을 진단 가능하며 최소한의 절개만 진행되기 때문에 흉터도 거의 안 남으며 출혈량이 적고 외부로부터 감염의 위험 또한 낮은 치료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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