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출혈은 뇌혈관이 파열되면서 뇌 안에 출혈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뇌졸중의 일종으로 분류됩니다. 뇌졸중을 포함한 뇌혈관 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가운데 암, 심장질환, 폐렴 다음으로 많은 질환입니다.
무엇보다 뇌졸중은 터지거나 막히기 전까지는 초기 증상이 미미해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평소 느껴보지 못한 심한 두통, 감각 이상, 근력저하 및 어눌한 말투, 어지러움, 손발이나 얼굴의 편측 마비 등의 증상이 생기면 위중한 상태일 수 있으므로 지체 없이 반드시 뇌혈관질환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뇌출혈이 진행될 조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① 얼굴이나 팔, 다리에 갑작스럽게 마비가 오거나 쇠약해진 느낌을 받는다.
② 말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③ 갑자기 한쪽 혹은 양쪽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느낌을 받는다.
④ 걷기가 어렵다.
⑤ 현기증이 나거나 균형감각이 사라진다.
⑥ 원인불명의 극심한 두통이 있다.(망치로 두드려 맞는듯한 통증)

뇌질환은 빨리 치료를 시작할수록 회복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만약 증상이 의심된다면 가능한 빨리 정밀한 검사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평소 음주, 고혈압이나 당뇨, 흡연, 심장관련 질환 등을 앓고 있다면 뇌 질환의 예방과 조기 치료를 위해 뇌신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이러한 뇌질환 검사 방법으로는 MRI, MRA, CT, 초음파, DITI 적외선 체혈 진단 등이 있습니다.

MRI 자기공명 영상
뇌신경, 종양 등 연부조직 진단에 있어 가장 정밀한 진단방법

MRA 뇌혈관 촬영
뇌 혈관의 기형이나 혈관이상을 정밀하게 진단하는 검사 방법

CT 전산화 단층 촬영
X선의 흡수 차이를 컴퓨터가 재구성하여 뇌의 단면 영상이나 3차원적인 영상을 구현하는 검사방법

초음파 - 경동맥초음파
혈진이나 협착의 정도, 혈관상태와 혈류 상태를 혈관의 중, 횡단면을 통해 알아보는 검사 방법

DITI 적외선 체열 진단
인체로부터 방출되는 적외선을 감지해 컴퓨터 영상으로 확인하는 방법으로 신체의 열 분포를 통해 염증이나 통증 소견을 검사하는 방법
뇌세포는 몇 분만 혈액 공급이 안 돼도 손상되고, 한 번 죽은 뇌세포는 다시 살릴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최대한 신속한 조치는 필수입니다. 혈전을 녹여 혈관을 뚫는 혈전용해술 치료는 증상 발생 후 3시간 이내, 적어도 4시간 반 이내에 이뤄져야 하며혈전을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혈전제거술 치료는 보통 6시간 이내 시행돼야 합니다
따라서 뇌졸중 골든타임은 보통 3시간 이내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에 무조건 빨리 가는 것이 심각한 후유증이나 합병증을 줄이는 방범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또한 뇌졸중 환자가 병원에 가서 급성기 치료를 받고 나서는, 증상 발생 후 48시간이 지나기 전에 재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또 그로부터 3개월간 재활 치료를 집중적으로 받아야 하며,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환자가 정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지 여부를 좌우합니다. 평소와는 다른 이상 증상이 느껴진다면 구로뇌신경과 광명21세기병원으로 지체없이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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