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치료/무릎관절내시경

[소하동정형외과] 산책하다 무릎에서 통증? 정확하게 알아봅시다!

광명21세기병원2 2020. 10. 27. 11:45

[소하동정형외과] 산책하다 무릎에서 통증? 정확하게 알아봅시다! 

날씨도 선선해지면서 햇볕이 내리쬐는

오후에 야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가벼운 산책이라도 하려고

그동안 경직되어 있던 몸을 생각하지 못하고

밖으로 나갔지만 뜻하지 않게

무릎에서 통증이 시작됩니다.

가벼운 찜질로 통증을 완화하려 해도

사라지지 않아 결국 병원에 내원해보면

예상하지 못한 결과를 듣게 됩니다.

오늘은 운동하는 사람들 위주로

다친다고 알 수 있지만

최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쉽게 다치기 시작하여

이제는 누구든지 방심하다

다칠 수 있다는 무릎인대 손상,

바로, 십자인대파열입니다.

 

 

 

십자인대파열이란?

무릎을 정면으로 바라봤을 때

앞쪽 전방십자인대,

뒤쪽 후방십자인대 두 개가

X자로 교차하여 전내측, 후외측 측부 인대로

구성된 무릎을 안정감 있게

잡아 주는 역할을 하는데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과도하게 펴지거나 비틀리게 되면

'두둑' 소리와 함께 파열이 되는

질환입니다.

주로 스포츠나 레저를 즐기는 젊은 층에서

직접적, 간접적으로 발생되었지만,

최근, 일반인들 사이에서

갑자기 방향 전환을 하거나

불안정하게 착지하는 경우

무릎 자체에 무리가 가면서 쉽게 발생하여

누구에게나 쉽게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십자인대파열은

보통 큰 충격으로 인한 외상이나

순간적인 방향 전환,

불안정한 착지로 생긴 손상이

주요 원인입니다.

십자인대파열은

전방과 후방으로 나눠지는데

전방십자인대파열은

갑자기 정지하거나

방향을 전환할 때 나타나

'뚝'소리와 함게 통증과 붓기가 발생하고

후방십자인대파열은

무릎을 꿇으면서 넘어지거나

뒤로 꺾일 때 충격으로

발생하여 90도로 구부리면

뒤로 밀리는 느낌이 듭니다.

초기에 외상을 동반하지 않아

쉽게 지나가서 단순 타박상으로

인식할 수 있지만,

내부적으로 더 악화되어 관절염이나

반월상연골손상으로

합병증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기에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십자인대파열의 치료법은

인대의 손상 정도가 경미하거나

동시에 생긴 손상이 없는 경우

운동요법이나 도수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로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대 손상이 심각하여

무릎이 불안정하다면

관절내시경 수술을 통해

직접적인 수술적 치료로 해야 합니다.

저희 소하동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관절 부위에 내시경을 삽입하여

문제를 진단하면서 동시에 치료하는

무릎관절내시경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관절 부위에 최소한의 절개로

구멍을 만든 후 2-5mm 정도의

특수렌즈와 비디오카메라 장착된

관절경을 삽입하여

관절 내 문제를 진단 및 치료하는 방식으로

수술 부위가 작아 출혈, 감염, 수술 후 통증이 적고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르며

MRI로도 진단을 내리기

어려운 질환까지

정확하게 진단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십자인대파열을 예방하기 위해서

모든 활동이나 운동 전, 후에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무릎 관절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리한 운동, 활동, 생활습관으로 인해

무릎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해야 하며

즐기는 스포츠 운동이 있다면

평소에 점프와 착지 훈련으로

하체와 무릎관절 주위의 근력을

강화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소하동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은

무릎관절내시경을 통한 진단 확진율이

98%에 가까운 섬세한 기술과

실력 있는 의료진의

1DAY ONE-STOP 시스템을 통한

진료와 검사, 당일 치료까지

한 번에 이루어져

환자분의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