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두려운 장마, 시큰한 무릎통증 해결은 [개봉동정형외과]

안녕하세요 개봉동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서 인사드립니다. 최근에 들어 일주일에 한번은 비가 오는 것 같은데요. 여름 비는 식물이 자라나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로 강한 생명력을 띄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에 생명력이 아닌 통증을 느끼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바로 근골격계에 문제가 있는 분들이에요.
특히 비가 내리는 것을 무릎으로 안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만큼 비와 무릎통증의 상관관계는 많은 분들이 들어 보셨을 것 같은데요. 비가 내리기 전에 습도가 올라가면서 체내의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고, 이에 붓기에 영향이 미치며 관절에도 부담이 생길 수 있는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비가 오면 기압은 상대적으로 낮아지면서 우리 몸 내부의 압력은 반대로 높아지게 되는데 이 역시 관절의 부담을 주어 예민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죠.

이러한 통증은 특히 관절염을 앓고 계신 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데요. 오늘 개봉동정형외과에서는 퇴행성관절염이라고 알려진 골관절염, 그 중에서도 무릎 퇴행성관절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퇴행성관절염은 골관절염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말 그대로 관절 내부에 있는 연골에 염증이 생기며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연골은 뼈와 뼈 사이에 존재하며 뼈끼리의 마찰을 줄여주고, 외부의 충격을 완충시키는 쿠션 역할을 하는 말랑한 구조물인데요. 이에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었어요. 이 연골은 관절 어디에도 있기 때문에 퇴행성관절염 또한 관절이 있는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체중의 영향을 많이 받고, 사용량도 많은 무릎 관절에서 발생하는 것이 흔하다고 해요.

퇴행성관절염이라는 이름처럼 퇴행성관절염의 주된 원인은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인데요. 관절에 퇴행성 변화가 시작되면 연골이 약해지는 것은 물론, 제 역할을 하기 어려워지면서 연골이 지속적으로 충격을 받으면 연골이 닳고 손상될 수 있으며, 이에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었어요. 완충작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연골은 작은 충격도 누적되며 손상이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노화 외에도 다양한 요인에 의해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꼭 노화가 아니더라도 관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반복적으로 충격을 주는 행위는 연골의 손상을 초래하며, 퇴행성 변화를 앞당기기도 해요. 이에 운동선수는 젊은 나이에도 퇴행성 관절염이 생길 수 있죠. 이외에도 강한 외부적 충격에 의해 인대나 뼈가 손상되었을 때에도 발생할 수 있어요.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질환의 진행에 따라 초기와 중기, 말기로 나눌 수 있으며, 초기에는 통증이나 증상이 크지 않고, 움직이지 않으면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질환이 진행될수록 통증은 걸을 때만 나타나다 중기에는 서 있기만 해도 나타나며 말기에 접어든다면 움직임이 없어도 심한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무릎의 통증 뿐만 아니라 무릎이 뻣뻣해지고, 무릎의 가동 범위에도 이상이 생길 수 있으며, 움직일 때마다 마찰음이 들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말기는 무릎 연골이 완전하게 마모되었을 수 있는데, 이렇게 연골이 마모되었다면 관절이 드러나며, 관절의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 다리 모양에 변형이 생기기도 해요.

퇴행성관절염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연골의 마모 정도가 적기 때문에 통증 완화를 위한 약물치료와 주사치료, 물리치료와 같은 보존적인 치료로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관절의 기능 또한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존적인 치료를 2~6주 이상 진행했음에도 호전이 더디거나, 연골 마모가 심각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으며, 개봉동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치료 방법을 제시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관절내시경술은 통증이 있는 관절 부위에 5mm 정도의 절개를 한 후에 내시경과 수술기구를 삽입해 질환을 진단하고,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말합니다. 내시경 카메라와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절 내부를 파악하며 치료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엑스레이나 MRI 상에서도 보지 못한 미세한 병변까지도 캐치해 치료할 정도로 정확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정상 조직을 건드릴 위험이 적고, 절개 범위 자체도 작기 때문에 출혈이나 통증, 이를 넘어 부작용과 후유증에 대한 걱정 또한 덜어낼 수 있는데요. 이에 고령의 환자나 만성질환자에게도 신체적인 부담 없이 적용할 수 있으며, 빠르게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치료 방법입니다.




하지만 퇴행성 관절염을 너무 늦게 발견하여 연골이 모두 마모되었고, 관절의 손상이 시작되었다면 이러한 치료 방법이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관절의 손상이 기능을 하지 못할 정도로 심하다면 해당 관절을 제거한 후 인공 관절을 삽입하는 인공관절치환술이 필요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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