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통증의 원인 거북목증후군? 구로신경외과

직장인, 학생, 중년 등등 최근에 들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은 분들은 없다고 할 수 있는데요. 출근할 때 지하철, 버스 안에서, 걸어가며, 잠들기 전까지 스마트폰은 현대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물건으로 자리 잡았어요. 하지만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보면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는 어려워요. 각자의 방식대로 가장 편한 자세로 보기 마련인데요. 이러한 자세와 목을 구부정하게 하는 자세들이 거북목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장시간 고개를 숙이거나 앞으로 쭉 빼내는 것은 시간이 늘어갈수록 목의 피로가 높아지기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오늘은 목 통증을 유발하는 거북목증후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거북목증후군은 경추의 변형으로 인하여 머리가 어깨보다 앞으로 튀어나와 있는 형태로 굳어지는 것을 말하며 마치 거북이와 목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에요. 일반적으로 올바른 자세에서 머리 무게는 5kg 정도에 불과해요. 이때 15도 정도만 고개를 숙여도 하중에 12kg 이상으로 증가하게 되며,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37~47도 이상으로 고개를 숙이게 되어 평소보다 4배 이상의 하중이 부하 되게 되어요. 초기일 경우 올바른 자세 습관으로 개선하는 것만으로 호전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를 오랫동안 방치하게 된다면 무게가 분산되지 않고 한쪽으로 집중되어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거북목증후군이 있다면 목에 뻐근함이나 결림 같은 뒷목 통증이 나타나게 되며, 경우에 따라 어깨와 승모근 부위로도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이때에는 디스크가 파열돼 신경에 염증을 일으키는 단계는 아니기에 주로 만성적인 통증과 결림을 호소하게 되어요. 장시간 앉아 업무나 학업을 하거나 운전을 한 이후 목이 뻐근한지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으며, 등에 몸을 기대고 똑바로 선 상태에서 귀에서부터 내린 수직선이 어깨 중심보다 앞쪽에 있다면 거북목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기에 구로신경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 내원하여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거북목증후군의 원인 다음과 같아요.
1. 장시간 컴퓨터, 스마트폰을 자신의 눈높이보다 아래로 바라보는 자세를 취했을 경우
2. 모니터를 향해 목을 앞으로 쭉 뺀 상태로 장시간 작업하는 경우
3. 잡지, 신문 등을 바닥에 두고 오래 내려다볼 때
4. 평소 앉은 자세와 서있을 때 바르지 않은 자세
5. 외부 충격이나 사고로 인해 손상이 발생하였을 경우




구로신경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거북목증후군의 증상이 경미한 초기일 경우 약물치료나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의 보존적인 치료를 통해 개선을 돕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도수치료를 시행할 수 있어요. 그중 도수치료란 근골격계에 문제가 있는 환자들에게 일반적인 물리치료가 아닌 치료사의 손이나 도구를 이용하여 치료하는 방법으로 신경 근골격계 질환이나 관절 기능장애에 대한 체계적인 진단과 치료를 하는 과정으로서 척추 및 각 관절 등 조직의 정렬을 바르게 해주며, 근육의 길이를 정상으로 돌려주는 치료방법을 이야기해요.

모든 질환은 발생하기 전 예방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는데요. 거북목증후군 역시 평소 생활습관을 고쳐 예방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거북목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l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와 허리를 깊숙이 밀착시키며, 허리와 가슴을 펴고 고개를 세우기
l 모니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눈 높이에 맞춰 사용하기
l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여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충분히 이완시켜주기




